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연숙 예비후보 부천시 현역 국회의원 5명(비례1명) 불출마 요구

<지역구도 지키지 못하는 부천의 현역 의원 5명은 지역구 원상회복 후 불출마 하십시오>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4/02/29 [09:51]

박연숙 예비후보 부천시 현역 국회의원 5명(비례1명) 불출마 요구

<지역구도 지키지 못하는 부천의 현역 의원 5명은 지역구 원상회복 후 불출마 하십시오>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4/02/29 [09:51]

  오늘이 운명의 날이 될 것 같습니다. 22대 총선 지역구획정이 오늘 국회에서 확정이 됩니다. 애초에 선관위가 국회에 올린 안은 국민의힘의 의견만이 반영된 일방적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이 선관위의 원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별다른 협상력도 없이 오늘까지 국민의힘에 끌려온 셈입니다.

 

국민의힘은 자당에 유리한 원안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추가적인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선관위 원안에도 국민의힘 안에도 부천은 들어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천에 관해서는 언급 자체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나저러나 부천은 선거구가 하나 준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천의 예비후보들은 피를 말리는 심정입니다. 늦어지는 경선 발표에 선거구 획정까지 겹쳐 크나큰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선거구가 줄어든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현역조차도 달라진 지역구를 선택하느라 고심인 것 같습니다.

 

인구감소 순으로 보면 부천은 6위입니다. 부천보다 상위에 강남과 대구가 포함되어 있지만 국민의 힘은 강남과 대구는 제외한 채 부천을 포함시켰습니다. 5선의 설훈, 4선의 김상희, 3선의 김경협, 초선의 서영석, 비례 유정주 등 부천의 국회의원 5명은 현실이 이러함에도 뚜렷한 반발조차 없었습니다.

 

부천이야말로 민주당 텃밭입니다. 지난 12년간 시장, 국회의원 4명 모두가 민주당 소속이었습니다. 시쳇말로 파란옷만 입고 나오면 무조건 당선이라고들 합니다. 절대 그들이 특별나서 당선이 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현역들 모두가 지역 현안에는 관심이 없고 당내 경선을 어떻게 통과할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오늘의 선거구 축소의 발단이 된 부천의 인구감소는 2010875,20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해 2024년 현재 778,874명으로 무려 96,330명이 감소한 상태입니다.(나무위키 참조) 많은 수의 인구가 꾸준히 부천을 떠났다는 뜻인데 이는 부천의 정치인들이 원도심을 외면하고 등한시한 때문입니다.

 

부천은 1973년 경기도에서 4번째로 시승격을 한 오래된 도시입니다. 서울과 인천이라는 거대도시에 낀 지리적 위치와 경인선 전철 개통으로 일찍이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노후화도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원도심에 대한 이렇다 할 어떠한 대책도 없었습니다.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비율이 높은 원도심을 외면한 결과가 오늘의 선거구 축소로 나타난 것입니다.

 

현역 국회의원 5명은 이러한 결과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하고 선거구를 원상회복시키십시오.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원상회복 시킨 후 부천에 대한, 부천 시민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불출마를 선언하십시오.

후배들은 부천에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한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부천의 재도약은 후배들에게 맡기십시오. 몸도 마음도 부천에 있지 않은 껍데기 정치인을 부천시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 경기도민신문


출처 : 박연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5815655386)

  • 도배방지 이미지

종합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