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2022 온라인 구정 설명회' 개최

2022-03-29     온라인팀

부산 동래구, '2022 온라인 구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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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와 추진사업, 2022년 한 해의 구정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갖는 '2022년 On-Line 구정 설명회'를 지난 24일 수민동 시작으로 개최 중이다.

동래구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정 설명회를 기존의 직접 대면 방식의 진행 대신 온라인(On-Line) 상으로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동별 일정은 ▲24일 수민동·복산동·명륜동 ▲25일 온천1동·온천2동·온천3동 ▲28일 사직1동·사직2동·사직3동 ▲29일 안락1동 ▲30일 명장1동·명장2동·안락2동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각 구·군은 연례적으로 새해 동별 순방의 형식으로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는 데 반해 동래구의 경우 온라인 소통 시스템 줌(ZOOM)을 통해 대면으로 하는 행사 때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 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은 편이다. 동래구와 동래구민들의 뛰어난 IT 역량이 없었다면 구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우리 구민들의 정보통신 능력과 열의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설명회 때 제시된 건의 사항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충분히 검토하고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구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