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첫 사랑'     새창

     첫 사랑은 영원히 달콤한 주제인가. 몇 해 전 '건축학개론'이란 영화가 있었고 흔히 영화가 대단한 힛트를 한다해도 6개월이면 잊혀지기 십상인데 그 영화는 아직도 신문에 인용되며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클래식이 된 것이다. 내가 그것을 보러 간 것은 신문에 몇 백만명을 돌파했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였다. 서촌 동네에 글방으로 쓰려고 작은 한옥 하나를 구하고는 수리를 못해 비워 두었었다. 바로 그 빈 집에서 두달 너머 그 영화를 촬영한 것이다. 제목을 두어 번 들었어도 영화 제목으로는 낯설어 외워지질 않았고 등장 배우 이름도 하나같이 익숙하지 않아 찍을 때 가 본다고 하고는 1분 걷는 거리…

    경기도민신문 2018-11-01

  • [기고] 알레르기비염 시화병원 제2내과 염주옥 과장     새창

    <시화병원 제2내과 염주옥 과장>알레르기 비염은 통년성과 계절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곤충 또는 개나 고양이 털에 의해 발생하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꽃가루나 곰팡이 등 외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 비염과 비슷한 변화를 보이게 된다. 심할 경우 천식, 중이염, 비용종, 부비동염, 후각 손실,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요법, 면역요법, 약물요법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염증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 관리이다.…

    이선규기자 2018-10-25

  • 경찰의 압수수색,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새창

    경찰 압수수색의 배경인 형님의 정신질환 문제는 이미 6년이 지난 해묵은 논란일 뿐이고 선거마다 등장했지만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형님을 강제입원 시키려 한 사실이 없고, 문제가 심각한 정신질환자의 강제진단을 위한 정당한 공무집행 조차도 도중에 그만 두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뒤늦게 특검 수준의 과도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형적인 망신주기 식의 수사가 진행된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이 사건을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격하는 집단 앞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정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경찰 관계자들도 조속히 …

    이연종기자 2018-10-12

  • [논평] 김정화 대변인, '일본은 독도의 풀 한 포기, 돌 한 개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새창

    이찬열 위원장을 포함한 국회 교육위원회가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22일 독도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 외무성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극히 유감이다"라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권익에 허용하기 어려운 침해’에 단호하게 항의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외신이 전했다.다른 나라 영토에 ‘감 놔라 배 놔라’하는 일본의 몰염치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우리 국민이 우리 땅을 찾는 것을 일본이 받아들이고 말고 한다는 것인가?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는 소리다.대한민국은 1905년 시마네현 편입 이전부터 독도에 대한…

    이연종기자 2018-10-12

  •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황교안 전 총리는 보수의 슈퍼스타가 되겠단 꿈을 버려야     새창

    황교안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 전 시장과 원 지사는 태생이 자유한국당이니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풍찬노숙보다야 안빈낙도를 향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게 마련인만큼, 집나간 기러기가 제 둥지를 찾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은 문제가 다르다.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의 핵심 주역 중 한 명이다. 자유한국당은 지금의 난맥상을 반성과 혁신이 아닌 ‘도로 박근혜’를 통한 지지층 결집으로 극복하겠다는 것이다.황 전 총리의 입당설은 자유한국당이 왜 국민들에게 버림받았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일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친박계를 일선에서 물리고 …

    이연종기자 2018-10-12

  • [논평] 김수민 원내대변인, 세월호 아픔 잊었나? 해양수산부 인천~제주 항로 선정 의혹 투성이!     새창

    세월호 아픔 잊었나? 해양수산부 인천~제주 항로 선정 의혹 투성이!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중단되었던 인천~제주 항로 사업자 선정이 의혹투성이다. ‘해피아에 의한 불공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선정과정에서 업체의 사고이력을 눈감아주고, 심사 기준까지 바꿔가며 짬짜미 한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예를 들면 선박안전법 시행규칙에 의거,선령 1년9개월이면(선정업체 선박) 심사기준 평가항목에서 2점의 감점을 해야 하는데,주관청에서는 선령 1년으로 적용하여 배점표에는 1점만 감점했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또한 과거의 사고 전력도 감점 대상이지만 선정업체는 감점을 받지 않았다. 인천해양청은 ‘별개 회사’라 했지만, 법원 판결은 ‘동일한 회사…

    이연종기자 2018-10-12

  • 80년 김대중내란음모 사건, 군 검찰관의 교묘한 속임수     새창

    오늘 자(10월 11일) 중앙일보 「22세 심재철」 기사 중 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 정기용 군 검찰관의 말만 인용 보도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한 것이다. 정기용 군 검찰관은 사건을 조작하는데 적극 참여한 정치 군인들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후의 맥락을 거두절미한 채 인용한 것은 잘못된 보도이다. 1988년 진행된 5공 청문회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그 검찰관이 교묘하게 속였습니다. 지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굉장히 동정을 하고 ‘한민통 관계를 기소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이것은 내가 책임지고 저지하겠다고… 내가 기소 안 하면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러니까 아무 걱정 말고 생명에는 …

    이연종기자 2018-10-12

  • 제1차 국감대책회의(제20차 원내정책회의) 결과 브리핑     새창

     ▣ 김수민 원내대변인 ○ 바른미래당의 국정감사 관련IMF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하향조정하였고, 코스피나 코스닥이 연속하락하고 있다. 열악한 고용동향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현실이 되는 국면에서 우리당은 이번 국감에서 경제 문제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 상임위 핵심 이슈 및 메시지- 환경노동위원회(김동철 의원)․ 최저임금 : 업종별, 기업규모별, 지역별 차등적용 필요성 강조․ 근로시간 단축의 보완대책 마련 시급 강조․ 15개 귀족노조의 고용세습 단체협약 사실 밝혀내면서 고용적폐 청산 요구․ 실업급여 부정수급 3년 8개월 간 904억원 등 고용보험 문제점 지적․ 노동개혁 없이는 일자리 재난 극복이 어려움을 …

    이연종기자 2018-10-11

  • [논평] 이종철 대변인, “가짜를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새창

    여당의 ‘매머드급 가짜뉴스 대책위’는 가짜가 ‘진짜놀음’ 하는 것이며 결국 스스로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드러낼 뿐이다.  참 요란하기 짝이 없는데 사실은 ‘제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닌가. 가짜뉴스는 응당 없어져야 하고 엄단해야 하는 것도 맞다. 그러나 과연 그전에 그들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지난 시기 우리는 온갖 가짜뉴스가 사실과 진실로 둔갑해 더 큰 위력을 발휘하고 사회를 혼란으로 빠트린 사례를 너무 많이 목격해 왔다. 그때마다 가짜의 가면을 쓰고 온갖 일탈과 비이성의 유희를 즐겼던 이들이 누구인가. 가짜가 판명되어도 단 한 번이라도 인정하고 반성해 본 …

    이연종기자 2018-10-11

  • [브리핑] 최석 대변인, 하이마트 매장 판촉사원 3800명 '불법파견' 의혹 관련     새창

    우리당 이정미 대표가 롯데하이마트의 불법파견 의혹을 강하게 지적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가 삼성·LG·대우일렉트로닉스 등으로부터 인력업체 소속 판매사원 3,800여명을 파견받아 전자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지난 파리바게뜨 문제와 마찬가지로 불법파견의 소지가 매우 크다. 파견사원들이 납품업체 물품이 아닌, 다른 회사 물건을 파는 것은 파견법상 금지되어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정미 대표는 하이마트 뿐 아니라, 파견직 비율이 높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판매사원의 간접고용이 심각하다는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불법파견의 심각성이 이제야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강한 의혹이 제기된 …

    이연종기자 2018-10-11

  • [논평] 생태본부, "스스로 동물학대 재현한 김진태 의원, 추악한 쇼에 동물을 이용한 죄 반성하길"     새창

    10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대전 동물원의 퓨마 사살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대응을 비판하기 위해 고양이를 데려왔다. 그러나 김 의원은 당당하게 내뱉은 자신의 발언이 스스로를 비판하는 말이라는 걸 전혀 인식하지 못한 듯 하다.  김진태 의원은 “동물을 하나 가져왔다”며 “(지난) 9월18일 사살된 퓨마와 아주 비슷한 거를 가져오고 싶었지만, 퓨마를 너무 고생시킬 것 같아서 안 가져왔다”면서 “동물도 아무데나 끌고 다니면 안 된다. 자그마한 것을 한 번 보시라고 가져왔다”고 발언했다. 김진태 의원에 발언 곳곳에서는 기본적으로 동물을 생명보다는 물건으로 취급하는 인식이 드러나며, 무엇보다 동물에 대한 몰이해를 스스로 드러냈…

    이연종기자 2018-10-11

  • [논평] 이종철 대변인, "암울한 경제 전망, 국정철학 바꾸고 '장하성-김동연 수레바퀴' 시급히 교체하라“     새창

    IMF가 내놓은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우울함과 암울함이 온 국민의 가슴을 짓누른다. 전 세계가 호황 국면인데 왜 우리만 거꾸로인가.정부가 위기감이라도 갖고 변화의 가능성이라도 보여준다면 믿고 견뎌볼 것이다.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믿음을 못주고 있다.당정청 핵심 인사들의 무책임하고 황당한 발언들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국정철학을 바꾸어야 한다.경제는 시장에 맡겨야 하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다.반(反)시장‧반(反)기업에 '정부 만능'과 '세금 쏟아 붓기'로는 될 수가 없다.혁명적 규제 개혁과 혁신, 4차산업혁명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것 등 이미 학계와 전문가들이 제시한 방향을 빠르게 취하고 실천해 가면 …

    이연종기자 2018-10-10

  • [논평] 김정화 대변인, 문제는 풍등(風燈)이 아니라 풍전등화(風前燈火)인 정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새창

    정부의 책임 떠넘기기에 젊고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의 ‘코리안 드림’이 물거품으로 끝날 위기다. 고양저유소 화재의 원인으로 풍등을 지목한 경찰은 발 빠르게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 노동자에게 중실화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구속영장은 일단 검찰에서 반려됐지만 경찰은 다시 신청하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문제는 풍등(風燈)이 아니라 풍전등화(風前燈火)인 정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인화성과 폭발성이 강한 위험시설인 저유소에 적절한 화재 예방 시설도, 경보‧안전장치도 마련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총체적 부실이 판명 났다. 심지어 풍등 행사가 8년 동안 진행됐는데도 소방당국은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현…

    이연종기자 2018-10-10

  • <논평> 더 이상 탁상공론식 군산대책으로 군산시민을 우롱하지 말라, 특단의 일자리대책을 촉구한다     새창

    정부가 실현 불가능한 군산대책을 내놓은 것은 먹지도 못할 떡을 내주면서 군산시민을 두 번 우롱한 꼴이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가 4월 발표한 ‘조선산업 발전전략’은 지역별 조선산업 특화발전전략을 제시하며 전북을 ‘관공선 특화지역’으로 선정했으나 정작 군산조선소는 현행 방위사업법 규정(제35조 등)에 따라 군함을 건조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IMF 이후 최대 위기라는 군산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무참히 무시당한 것이다.정부의 군산대책이 탁상행정일 뿐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2018 년과 2019년 관공선 발주총액 5조4437억 원 중 96.5%(5조2531억 원)에 해당하는 군함을 …

    이연종기자 2018-10-10

  • [논평] 김수민 원내대변인, "망가진 경제를 바로잡는 국감, 실의 빠진 민생 위해 잘못을 '바로잡는' 바른미…     새창

    바른미래당은 민생국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국정감사 기조로 “이제는 바로잡아야 합니다”를 정했다. 문재인 정부의 ‘무능함, 무모함, 비겁함, 불통, 신적폐’ 등 5대 쟁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하는 한편, 민생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국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감 첫날인 오늘 바른미래당은 ‘사법농단의혹사건’ 관련 사법정의의 최후의 보루인 대법원이 권력의 시녀로 기능했던 잘못을 소상히 밝힌다. 특히 어떤 법관이 어떤 문건을 작성하고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총망라한 ‘사법농단의혹사건 인명사전’을 공개할 예정이며, 의혹 판사들이 재판에서 배제되지 않고 여전히 재판을 주관하고 있는 ‘신적폐’로서의 문제점들을 지적할 것이다…

    이연종기자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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