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임기자의 문화마당] 천신당 황보살님, 소원바위굿당에서 진적굿(신사맞이)

  • 전국적으로 진적굿(신사맞이)신점,영점으로 유명...
    50명이상의 인파 몰려 함께 기도

  • 작성자 임준형기자 jhl4747@naver.com
  • 단축URL http://me2.do/FboQDaw8
  • 작성일 19-07-19 18:26
  • 조회 449회
  • 댓글 0건
  • <임기자의 찾아가는 진적굿(신사맞이) 문화마당>

    7.19

     

    안녕하세요 구독자여러분!! 날이 점점더워지더니 이젠 태풍까지 온다는 소식에 임기자도 벌벌 떨어야할지 더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이거 기도라도 드려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지난 17일 천신당(경기 양주시 평화로 1679, 2층) 황보살님이 소원바위굿당에서 진적굿(신사맞이)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진적굿(신사맞이)은 무당이 모시는 신께 술과 음식을 바치는 일종의 축제의 개념으로 약 1년마다 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음식과 술, 그리고 맑은 기(氣)와 기도가 함께하는 굿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뵙고 기를 받아가려고 한답니다!

    (신들께 바치는 음식과 술이 한가득 있습니다.먹으면 안되요!)

    굿당에 들어가니 신들께 바치는 음식들이 한가득 있었습니다다. 배불리 먹고 가시라는 의미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좋은 술과 음료가 함께 상에 올라가있는 모습에서 정말 신경쓰셨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황보살님께서 신분들께 기도를 사진)

    굿당 특유의 웅장함과 신기함에 이리저리 둘러보니 어느새, 황보살님께서 신의 강림을 알리는 기도와 함께 진적굿(신사맞이)을 시작하셨습니다! 악사분들의 리듬과 함께 굿에 점점 빠져들었었다.

    경쾌하고 웅장하지만 중후하고 빠른 리듬에 황보살님의 굿도 점점 깊어졌는데요. 굿당을 찾은 손님분 들은 두손모아 기도를 드리거나, 사진을 찍는등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본래 굿이라고 생각하면은 무겁고 무서운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굿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종교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분들이 어렵고 힘들거나 좋은 기를 받기위해 굿을 하려고 한다.
    진실의 유무를 떠나서 의지하고 마음이 풀어질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닐까요?? 이 날 오셨던분들도 소문을 듣기도 하고, 황보살님께 도움을 받으신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황보살님께서 모시는 신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포스가 엄청나답니다..)

    대감님과 애기동자님 할머님 등등 많은 신분들이 찾아오셨어요. 딱딱 들어맞는 말씀도 있고 무섭기도 하면서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두손을 모으고 겨우 사진을 찍었어요..좋은 덕담도 해주셨습니다!

    (황보살님께서 작두에 올라가셨어요! 이때는 조용하게 보살님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굿당에서의 굿이 끝나고 잠시 쉬는시간후, 마당에서는 작두굿이 펼쳐졌어요. 작두굿은 가장 좋은 굿이라고도 하는데, 왠만한 신력과 영력이 없으면 위험한 굿이라고 해요. 황보살님께서도 동서남북 신들께 인사와 도움을 기도드리고 작두에 올라가셨어요. 저 높은곳 작두날 위에 올라가신 모습이란...정말 위엄있으셨습니다!

     

    잠시 후에 오신 분들께서 보살님께 조언을 듣기위해 기도를 드리며 한줄로 섯어요. 한분한분 올라가 깃발을 뽑고, 그깃발에 대한 내용과 조언을 보살님께 듣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다들 얼굴이 환하고 우는분도 계셨어요.

    그만큼 보살님께서 해주시는 말씀들이 정확하고 도움이 되었다는 거겠죠??

    (제물로 바쳐지는 소와 돼지가 한쪽에 있었어요! 보이시는 삼지창에 꽃아 신분들께 바칩니다)

     

    잠시후에는 악사분들의 경쾌한 박자와 함께 소와 돼지 앞으로 이동했어요. 여기서는 신들께 제물을 바치는건데요. 기도를 드리면서 안녕과 기원을 바랍니다. 이때는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됬어요. 모두들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신들께 축제를 보여드리는 노래마당!)

     

    하지만 매번엄숙한건 아니랍니다! 진적굿(신사맞이)은 신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도 있는만큼 노래와 춤을 추며 함께 노는것도 포함되어 있어요! 오셨던 손님분들도 함께 하고 보살님분들도 열심히 노래를 부르셨답니다! 특히 황보살님의 춤사위는 마치 공작이 날개를 펼치며 노는것 같았어요..저도 흥을 못참고 잠시 함께했다는 사실!ㅎㅎ

     

    이날은 늦게까지 굿이 진행되서 초와 소원바위에 동전을 붙이기도 하고 용궁 선녀님께 안녕과 편안을 기원하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부적을 소멸하며 잡귀를 쫒고 여러 부정도 없앴어요. 굿을 보면서 정말 신력이 있으신 황보살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오신 손님분들 중에는 보살님 덕분에 금전운을 크게 가지신 분도 있다고 하구요!

     

    구독자분들도 꼭 굿을 하고 무언갈 받기위해서가 아닌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서 한번 찾아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나의 종교와 문화로 본다면 유익한 순간 아닐까요?^^ 이상 찾아가는 문화마당 임준형 기자였습니다! 비조심 하세요!!

     

    임준형기자(jhl4747@naver.com)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로 보내기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일간
  • 주간
  • 월간









  • 경기 시흥시 정왕천로 397 203호   |   TEL: 031-439-0004   |   FAX: 031-601-8749   |   등록번호: 경기, 다50472   |   경기, 아51359   |   등록연월일: 2016년 02월 12일   |   발행인: 이선규   |   편집인: 이선규
  • Copyright ⓒ 경기도민신문 All rights rea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