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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위해 정부 역량 총결집

유치지원위원회 첫 회의…국내 준비상황 점검·외교활동 계획 논의

온라인팀 | 기사입력 2021/11/20 [15:33]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위해 정부 역량 총결집

유치지원위원회 첫 회의…국내 준비상황 점검·외교활동 계획 논의

온라인팀 | 입력 : 2021/11/20 [15:33]

정부는 1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외교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다음달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의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내년 5월로 예정된 공식 유치계획서 제출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김영주 유치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



이와 함께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는 범정부적 지지서한 발송, 개도국 회원국 지지 확보를 위한 지원, 정부 고위급 인사의 유치 활동 확대, 개최부지 및 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부산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 중 하나로 인류 문명을 총 결집한 산업과 문화 소통의 장이자 전지구적 도전에 대비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현재 이들 3대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한 국가는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6개국이다.

 

2030년 부산이 이를 유치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3대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

 

세계박람회는 BIE 공인 등록박람회로 5년에 한 번, 6개월간 열린다. 개최국은 부지만 제공하고 참가국이 자국 경비로 국가관을 건설한다.

 

현재까지 벨기에,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독일 등 11개국이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부산세계박람회는 진행되는 6개월 동안 생산유발 43조원, 취업유발 50만명 등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도 산업구조 고도화, 문화·관광산업 발전, 국가브랜드 제고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산을 축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부산을 포함해 모스크바, 로마 등 5개 도시가 유치를 신청해 유치 성공까지 가는 과정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성공적 개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류 바람 등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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