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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수능! 정시 확대!

현재 뜨거운 쟁점이 되어가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정착시켜서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대입제도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상상적 실험을 해 보자.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1/05/04 [22:35]

공정하다는 착각? 수능! 정시 확대!

현재 뜨거운 쟁점이 되어가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정착시켜서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대입제도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상상적 실험을 해 보자.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1/05/04 [22:35]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

2023학년도 수도권 주요대학에서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올렸다.

현 정부의 의지로 대학들에게 요구해서 정시비율을 올렸다.

 

그리고 현 정부는 미래교육을 지향한다고 2025년도 부터 고교학점제를 위한 준비작업을 착수하고 있다.

점수따기 줄세우기식 교육은 고교학점제 방향과는 한참 어긋난다.

교육부는 좌측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을 하던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멈춰있는 형국이다.

 

정권이 바뀌어도 예정대로 고교학점제가 실시된다면 또 다시 대입제도의 변경이 뒤따라 할 것이다.

학교현장과 학부모들의 혼란해 하는 모습이 눈에 뻔히 보인다.

 

정시비율을 올리면 강남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리하고 사교육이 다시 창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교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무상교육비로 사교육의 학원비에 충당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한편에서는 특성화 등 직업계 졸업예정자 약 9만명은 수능의 중심에 있지도 않고 소외되어 있는 데  수능 중심으로 교육정책이 끌려가는 현실에서 온전한 교육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지방의 대학들은 학령인구의 감소, 수도권 대학으로 쏠림으로 대학폐쇄와 지방도시의 소멸과 유.초중고의 고사로 까지 이어질 것이다.

 

교육의 본질이나 목적이 개개인의 행복과 공동체 터전을 지속가능케하는 동력을 양성하는 것인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도 답답할 따름이다.

수능점수를 몇개 더 획득하여 서울대 가면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능력주의 환상을 바로 볼 때이다.

시험장에서 부정행위없는 수능시험과 점수에 따른 대학가기를 공정하다고 착각하는 우리는 한번 뒤돌아 보아야 한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셋팅된 장에서 공정과 공평을 이야기는 하는 것은 철 지난 이야기이다.

부모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이며 실력이라는 이야기를 이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

 

이제는 수능시험을 끝까지 고수하자는 생각도 바꿔보자

수능을 폐지하거나 자격시험으로 설정하거나 각자 여러번 시험을 보는 것도 생각해 보자.

 

현재 뜨거운 쟁점이 되어가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정착시켜서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대입제도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상상적 실험을 해 보자.

그리하여 교육이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담도록 자유시간을 부여하고 복마전같은 교육을 바로 세우는 시간을 단축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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